Accessibility Korea

장애인 웹 사용 실태 설문 조사

2009년 12월 16일 부터 2010년 3월 4일까지 장애인 분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웹 사용 실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총 187분이 설문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좀 멋지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만 공개하려고 하였으나 많은 분들이 같이 분석하면 훨씬 다양하고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에 원본 데이터를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원본 다운로드: SurveyForTheDisabled2009.csv (133KB, CSV)

원본파일의 데이터 수는 오류 데이터를 제외한 170건입니다. 원본 데이터를 활용하여 보다 다양한 분석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아래는 원본 데이터에 기초한 요약자료입니다.

1. 귀하의 연령은?

연령분포 그래프

연령분포
20대 이하 6 3%
21~30세 55 31%
31~40세 51 29%
41~50세 42 24%
51세 이상 24 13%

2. 귀하의 장애 유형은?

장애유형 그래프

장애유형
전맹 42 25%
저시력 14 8%
청각 40 24%
지체 52 31%
지적 13 8%
Other 8 5%

3. 귀하는 장애로 인해 컴퓨터 이용이 불편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장애로 인한 불편정도 그래프

장애로 인한 불편
그렇다 81 46%
아니다 96 54%

4. 귀하는 컴퓨터를 이용하실 때 정보통신 보조기기(예: 화면낭독 프로그램, 확대 프로그램, 특수 키보드 등)가 반드시 필요하십니까?

보조기기 사용정도 그래프

보조기기 사용정도
68 38%
아니오 110 62%

4-1. 4번 문항에서 "1)예"라고 답하신 분은 사용하시는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전부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 스크린 리더, 데이지 플레이어 등 음성 출력 보조기기: 51명
  • 점자 정보 단말기: 17명
  • 특수 키보드, 특수 마우스, 헤드 마우스 등 입력기: 10명
  • 화면 확대 기능: 8명

5. 귀하는 어떤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계십니까?

사용 운영체제 종류 분포 그래프

사용 운영체제 종류
윈도우즈 166 94%
맥오에스 3 2%
리눅스 2 1%
기타 5 3%

5-1. 운영체제에서 제공하고 있는 내게 필요한 옵션(윈도우) 또는 손쉬운 사용(맥오에스) 기능을 사용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운영체제의 접근성 기능 사용정도 그래프

운영체제의 접근성 기능 사용정도
31 18%
아니오 146 82%

5-2. 5-1번 문항에서 "1)예"라고 답하신 분은 어떠한 기능을 사용하는지 모두 적어 주십시오

  • 화면 확대, 글자 확대 기능: 8명
  • 화상 키보드: 6명
  • 고정키, 소리 알림 등: 3명
  • 스크린 리더: 2명
  • 기타: 음성인식, 마우스키, 고대비 색상

6. 귀하는 키보드와 마우스 중에 어떤 입력장치를 더 선호하십니까?

선호하는 입력장치 비율 그래프

선호하는 입력장치
키보드(특수 키보드 포함) 91 53%
마우스 81 47%

7. 귀하는 인터넷 이용을 위해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하십니까?

사용 브라우저 비율 그래프

사용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173 98%
파이어폭스 18 10%
오페라 5 3%
사파리 5 3%
크롬 11 6%
Other 2 1%

7-1. 귀하가 주로 사용하시는 브라우저의 버젼을 아시면 기입해 주십시오.

  • 인터넷 익스플로러 8: 39명
  • 인터넷 익스플로러 7: 30명
  • 인터넷 익스플로러 6: 20명
  • 파이어폭스 3.5: 5명
  • 크롬 4: 1명
  • 운영체제 버젼을 응답 한 사람: 4명
  • 웹사이트 이름을 응답 한 사람: 5명
  • 기타: IE9 1명, www 1명

8. 귀하는 브라우저에서 제공되는 확대 기능을 알고 계십니까?

브라우저 확대기능 인지 비율 그래프

브라우저 확대기능 인지
80 45%
아니오 97 55%

9. 귀하는 장애로 인해 인터넷 이용이 불편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장애로 인한 인터넷 이용 불편 정도 비율 그래프

장애로 인한 인터넷 이용 불편함
그렇다 77 43%
아니다 101 57%

10. 귀하가 주로 이용하시는 사이트는 무엇입니까?(5~10개)

  • 네이버: 131명
  • 다음: 113명
  • 네이트: 58명
  • 구글: 38명
  • 싸이월드: 36명
  • 옥션: 27명
  • 야후!: 22명
  • 지마켓: 14명
  • 넓은마을: 14명
  • 아이프리: 11명
  • 파란닷컴: 8명
  • 온소리: 8명
  • KBS: 6명
  • 네이트온: 5명
  • 에이블뉴스: 5명
  • 하나포스: 4명
  • 다나와: 4명
  • 소리도서관: 4명
  • 인터파크: 4명

기타의견

  • 기타(3명): 한국정보화진흥원, 삼성애니컴, 한국농아인협회, 보건복지가족부, 피망, 농협, 한겨례, 우리은행, MBC
  • 기타(2명): 웹접근성연구소, 복지넷, 11번가, 오마이뉴스, 경향신문, 빙, 천리안, 프리첼, 미투데이, 드림위즈,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동아일보, 국민은행, kbumac, 조선일보, 대전맹학교, 소리샘, kbuwel, 심파일, 삼성카드
  • 기타(1명): 행정안전부, 교육청, 대법원, 헌법재판소, 전자정부, 국민신문고, 인터넷지로, 나라장터, 국립국어원, 국회도서관, 철도청, 티월드, 핫메일, 농수산홈쇼핑, SBS, EBS, 전자신문, 스투닷컴, 연합뉴스, BBC News, 중앙일보, 매경, BC카드, 우리카드, 전북은행, 알라딘, 교보문고, 소리책, 통신중계서비스, 서대문복지관, 삼성맹인컴퓨터교실, 국립특수교육원, 광주고용지원센터, 광주장애인재활협회,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서울시장애인종합홈페이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서초구청, 서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보화마을,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한국농아방송, 서울농아인협회, 총회농아인선교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정보통신접근성향상표준화포럼, 서울디지털대학, 하이닉스 채용, 파인드올, 잡코리아, 고용촉진공단, 트위터, 쎄이클럽, 유투브, 믹시, 올블로그, 페이스북, 텀블러, 티스토리, 한게임, 넥슨, 한RSS, 아프리카TV, 멜론, 벨소리천국, 존파일, 짱파일, Project Gutenberg, Wikipedia, 벅스, 곰플레이어, 아이나비, 한글2007, 열린세상, 대구동부교회, 필름나라, SLR클럽, DCINSIDE, LG트윈스, 피시키드, 투데이스피피시, 파코즈, 벤치마크, 팍스넷, 해커스토플, 에뮬포유, 중고나라, 포모스, 몽키3, 이얍사이트, 서트피아, 보배, 컴투바이, ibu, JPWeb, Topspeed, oisoo, C3TV, 코리아닷컴, 찬양, 호산나

사이트 군을 입력한 경우

  • 게임(9명), 장애인 커뮤니티(7명), 장애인 기관 사이트(6명), 쇼핑(3명), 관공서(3명), 학교사이트(2명), 청각관련사이트, 신문사, 온라인강좌, 사진사이트, 커피관련블로그, 다운로드 사이트, 지상파 방송홈페이지, 온라인 컴퓨터교실

11. 귀하의 장애로 인해 사용하고 싶으나 사용하지 못하는 사이트나 서비스가 있으면 기입해 주십시오. (5~10개)

  • 은행, 인터넷뱅킹: 37명
  • 쇼핑몰: 35명
  • 없다: 23명
  • 방송국, 동영상, 온라인 강의: 21명
  • 각종 민원(신청, 신고), 정부기관: 18명
  • 포털 서비스: 8명
  • 이동통신사, 제조사: 7명
  • 카드사, 주식: 7명
  • 영화, 교통 예매: 4명
  • 교육관련: 4명
  • 기타: 음악서비스(3), 네비게이션제품사이트(3), 게임(3), 가격비교사이트(2), 캡차(2), 이벤트 사이트, 회원가입, 뉴스, 보험, 병원, 서점, 놀이공원, 전화국, 채팅, 웹하드 등

기타의견 1

첫째, naver 이나 daum 등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카페가입을 할 때, 자동가입방지를 위해 이미지화되어있는 글자를 입력하라고 하는데, 시각장애인들은 이것 때문에, 타인의 도움을 받지않고서는 회원가입이나 카페활동을 못하게 됩니다. 이미지글자 입력과 마찬가지로 음성으로 듣고 글자 입력하기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시각장애인들은 음성으로 듣고 요구하는 글자를 입력하게 되니까 혼자서도 카페활동등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하루빨리 이것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둘째, 인터넷뱅킹을 사용하려고 하면 Active X 를 설치하라고 하는데, 이것을 설치하고 나면 키보드로 조작하는것이 불가능해집니다. 오직 마우스로만 조작해야 뱅킹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저와같은 전맹 시각장애인들은 마우스 사용이 불가능하여 인터넷뱅킹을 전혀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키보드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셋째, 온라인쇼핑몰에서 상품정보를 보려고하면 사진으로만 되어 있어 해당 상품정보를 시각장애인들은 전혀 취득할 수 없습니다. 사진과함께 간단한 상품설명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이것이 가능해지면 좋겠고, 또한, 각종 버튼들이 이미지버튼으로 되어 있어 스크린리더가 어떤 버튼인지를 읽어주지 못하기때문에, 일일이 버튼들을 눌러보고 아하 이 버튼이 이런것이구나 학습해야만 쇼핑몰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이만 저만 시간낭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만일 웹페이지 제작자가 자주 페이지를 갱신하게되면 갱신할 때마다 시각장애인들이 학습해야만하니 정말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버튼들이 스크린리더로도 어떤 버튼들인지 인식가능하도록 웹페이지가 구성되기를 바랍니다. 비단 온라인쇼핑몰뿐만아니라 원서접수 싸이트 즉, 공무원원서접수나 기타 회사입사원서접수싸이트의 경우등에도 버튼들이 이미지로만 되어있어 스크린리더로 접근할때는 미리 학습하고 이것이 이런버튼이구나 알아야하니 이것도 상당히 불만입니다.

기타의견 2

  1. 가로로 한줄로 펼쳐지는 플래시 메뉴를 사용한 사이트
  2. 메뉴를 클릭하기 위해서 가로로 길고 좁은 폭을 따라서 마우스를 이동해야 하는 메뉴
  3. 이동하면서 위아래로 범위가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사라지는 메뉴

위의 1,2,3의 조건을 만족하는 웹 사이트의 경우 사용이 매우 불편합니다.

11-1. 사용하기 힘든 사이트가 있으시다면 어떤 이유로 사용하기가 어려우십니까?

  • 대체 텍스트가 없음: 28명
  • 키보드 제어가 안됨: 14명
  • 플래시 사용이 어려움: 13명
  • 자막이 없음: 12명
  • 없음: 10명
  • 사이트 구조가 복잡함: 6명
  • 스크린리더로 접근이 되지 않는 콘텐츠가 있음: 4명
  • 캡차를 인지할 수 없음: 3명
  • 절차가 많고 까다로움: 3명
  • 실명 인증 방법의 차별: 2명
  • 전화로만 문의를 받음: 2명
  • 사용 방법을 잘 모름: 2명
  • 글씨가 작음: 2명
  • 입력, 조작 시간이 많이 걸림: 2명
  • 기타: 불필요한 TTS 음성이 나옴, 사이트가 자주 바뀜, 화상키보드를 사용할 수 없음, 색상 대비가 낮음, 한글을 잘 모름, 팝업창 때문에 방해가 됨, 정밀한 마우스 조작이 필요함, 회원가입이 어려움

12. 장애인을 위해 가장 먼저 개선되어야 할 웹서비스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개선이 시급한 웹서비스 그래프

개선이 시급한 웹사이트
전자정부 사이트 82 50%
검색포털 63 38%
쇼핑 66 40%
커뮤니티 24 15%
금융 74 45%
뉴스 22 13%
게임 19 12%
교육 46 28%
건강&의학 34 21%
여행 18 11%

13. 텍스트 전용 페이지를 이용해 보신 경험이 있으십니까?

텍스트 전용 페이지 사용 경험 그래프

텍스트 전용 페이지 사용 경험
83 48%
아니오 90 52%

13-1. 13번 항목에서 "1)예"라고 답하신 분은 텍스트 전용 페이지가 편리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텍스트 전용 페이지의 편리함 정도 그래프

텍스트 전용 페이지의 편리함
그렇다 57 56%
아니다 44 44%

14. 귀하는 비장애인과 동등한 웹페이지를 사용하시길 원하십니까?

비장애인과 동등한 페이지 사용 원하는 정도 그래프

비장애인과 동등한 페이지 사용 원하는 정도
그렇다 151 88%
아니다 21 12%

15. 귀하는 장애인을 위해 별도의 장애인 전용 웹 사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장애인 전용 웹사이트 선호도 그래프

장애인 전용 웹사이트 선호도
그렇다 66 38%
아니다 107 62%

15-1. 15번 항목에서 "1)그렇다"라고 답하신 분은 장애인을 위해 어떠한 기능을 갖춘 장애인 전용 웹 사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이해하기 쉬운 구조(6명)
  • 동일한 내용이 업데이트 되는 텍스트 전용페이지(4명)
  • 수화, 자막 제공(4명)
  • 쉬운 가입절차(2명)
  •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2명)
  •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간결한 텍스트 전용페이지(1명)
  • 음성인식(1명)
  • 글자 크기 조절(1명)
  • 사전기능(1명)
  • 단축키(1명)
  • 화면확대기능(1명)
  • 음성출력기능(1명)
  • 큰 아이콘 선택기능(1명)
  • 실시간 채팅 상담(1명)
  • 장애인 커뮤니티(5명)
  • 장애인대상 이성만남이나 결혼주선 사이트(3명)
  • 장애 유형별 사이트(2명)
  • 장애인 취업 사이트(1명)

16. 귀하가 처음 방문하는 사이트에서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정보는 무엇입니까?

웹사이트에서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정보 비율 그래프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정보
사이트 메뉴 97 55%
검색기능 45 26%
사이트맵 15 9%
공지사항 17 10%
사용 도움말 1 1%

17. 귀하는 팝업창, 새창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십니까?

팝업창의 불편함 정도 그래프

팝업창의 불편함 정도
그렇다 132 75%
아니다 43 25%

18. 장애인으로서 컴퓨터나 인터넷을 이용하시는데 느꼈던 불편함에 대해 자유롭게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의견 발췌)

오타가 있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시각장애인들 중 전맹이면서 인터넷 경험이 없는 사용자가 가장 많이 당하는 낭패?가 어떤 것인지 짐작하시겠나요? 건 로그인입니다. 예전 신문에서도 한 번즘은 비슷한 기사가 나왔는 대요. 로그인박스를 찾지못하여 사이트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다면 어떨까요? 기분이. 로그인부분은, 대체 텍스트와, label/title="속성이 해당 되겠내요. 주로 로그인과, 검색메뉴에 이런 류의 낭패를 보게됩니다.

키보드만으로의 제어/접근에서는. 회원가입시 콤보박스, 라디오버튼이나, 동영상 서비스에서 전/후진, 볼륨 업/다운 등의 제어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접근에서는 팝업존에 내용 파악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과 서식입력 폼에서 달력형식에 입력 폼이 있다면 또한 그것이 콤보박스 등으로 되어저 있다면 미칩니다. 아예 선텍이 되지 않거나, 커서가 이동할 때마다 새창이 열리고, 아니면 아예 ie가 종료가 되버리는 황당함.

나름 인터넷사용에 고급 사용자라고 생각하지만 대채 텍스트, label, 키보드제어의 문제가 가장 급 해결 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편함이 없고, 플러그인 필요할때 필요성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음.. 예로들어 플러그인 꼭 설치해야한다.. 예 누른후.. 그 다음에 갑자기 이상한 광고로 나오날정도... 알약(바이러스) 프로그램 사용하고 있는데 불필요한 바이러스 프로그램 무의미성 설치한 부분 문제 있음.. 서로 충돌함.

기술은 빠르게 발전해 감에도 불구하고,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정보소외계층들의 사용에 대한 관심는 그에 비례하지 못하고 점차 격차가 벌어지는 느낌이다.

웹 사이트 등을 포함한 모든 환경에서 정보소외계층을 고려하지 않은 UI로 인해 접근이 거의 불가능한 부분이 많다.

몇 세대 이전의 기기들을 고장날까 애지중지하면서 사용하고 설사 고장이라도 나면 AS조차 받을 수 없는 부분이 많고, 새로운 OS나 모바일 기기 등은 하루에도 수십종씩 쏟아져 나옴에도 그림의 떡일 뿐, 내 돈을 정당히 지불하고도 구입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접근성에 관한 사용성 테스트에 참여하면서도 웹 접근성 개선작업에서 주가 되어야 할 사용자의 의견반영은 미미하고, 시각장애인 전용 UI를 갖춘 휴대폰 등의 보급은 마치 시혜인냥 사용자들의 의견반영없이 보여주기식의 사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진정으로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들이라면 시혜로써가 아닌 동등한 권리와 참여의 측면에서 사업이 진행되었으면 하고, 그를 위해서 웹 접근성 개선을 위한 사업 등에서 '접근성이 왜 필요하고 정보소외계층에게는 어떤 의미이며, 왜 중요한가'에 대한 목적의식과 의식개선교육 등이 필수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뇌병변장애 특히 저같은 경우는 외상성 뇌손상에 따른 시력과 함께 실조증으로 인한 글을 위치를 잘 못잡는데 여러 글이 작게 빼곡빼곡쓰여진 경우 한참을 봐야 다 볼수 있어 그게 가장 불편합니다.

그 지원도 되지 않는 이미지 혹은 그래픽 인터페이스와 가입시 아래의 글자를 그대로 입력해달라는것 때문에 아주 어려움이 많습니다. 조금만 관심 갖고 신경 써주셔도 될텐데... 금융 업무도 쪼금만 보안 시키면 다 가능할것입니다.

인터넷에서 회원가입할때 그레픽문자를 입력하라고할 데가가장어려웠음

앞에 문항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우리나라 대부분 홈페이지들이 거의다 이미지 문자로 되 잇서서 도저히 스크린리더로는 접근이 불가능한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 보니 진짜 필요한 상품이 잇는데도 직접 나가서 구입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온라인으로 구입을 하려고 해도 도와줄 정안인이 없어서 살 수가 없어서 겨우 친구에게 사정해서 물건을 쇼핑몰에서 주문하는일은 다반사입니다.그리고 요즘 인터넷 카패같은 곳에 가입한번 하려고 해도 꼭 위에서 보이는 문자나 숫자를 보이는데로 적으라고 하는 부분때문에가입조차 하지도 못하는건 말할것도 없슬겁니다. 그래도 뭐 정안인 도움 받아서 사이트에 가입은 했스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언제나 인터넷뱅킹이나 온라인쇼핑등등 정안인 도움 전혀 없이 충분히 우리가 직접 인터넷 마음데로 할 수 잇는 날이 올 수 있슬까요?? 언젠가는 꼭 오게될거라고 기대는 해 봅니다만 언제일지....

키보드로 접근 불가한 콘트롤이나 스크린리더 접근이 어려운 콘트롤 객체들로 인해 사용하고 싶은 사이트나 소프트웨어 임에도 불구하고 접근하지 못해 사용을 포기해야했던 적이 많음.

컴퓨터를 처음 켤 때에 윈도우가 시작되기전에는 소리가 안나니까 그 상태를 알 수없어서 불편합니다.

도스시절엔 그냥 외워서하면 됐는데 인터넷환경으로 오면서 이건 외어서도 안되고 하면 구조를 이해해야하는 번거로움이 계속적으로 발생합니다 키보드를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몇번이나 다른곳으로 넘어가서 다시 찾아 와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지금 글자 잘못 입력으로 습관적으로 백스페이스 눌렀다가 몇페이지 다시 돌아가서 창을 들어 가면서 하나하나 넘어 왔습니다 인터넷 환경 힘들어서 자꾸 외면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한정된것만 하게 되고 자꾸 낙후된 느낌이람니다

컴퓨터안에서는 얼마든지 행동이 가능하나, 문제는 인터넷입니다. 한국의 인터넷은 온통 눈뜬 사람들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우리 시각장애인들에겐 제약이 많습니다. 외국의 사이트처럼 간편한 텍스트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눈요기가 우선이 아니라 정보를 습득하는 데 우선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입 절차가 어렵고 휴대폰 없는 사람들 인증 어려움

빠른 접근이 어렵다.정보공유가 정상인과 같이 하였으면 좋겠다.

마우스의 드러그 기능을 하지 못할 때.

팝업창이나 회원가입 요구.

너무 복잡하다

인터넷은 주로 대체텍스트가 없어서 불편하고, 응용프로그램의 경우 윈도우 api에서 제공하는 기본 컨트롤을 사용하지 않아 키보드 접근이 어려운 경우 불편합니다.

불편한 팝업창이 계속뜨는 경우

우선, 링크나 버튼 등이 그래픽으로만 되어 있어 어떤 것인지를 몰라 매우 불편했으며 키보드로는 전혀 버튼들이 클릭되지 않아 아주 사용이 불편한 곳도 있었슴 그리고 어떤 링크로 들어갔다가 이전 화면으로 되돌아 왔을 때 들어갔던 링크로 포커스되지 않아 좀 불편함이 있었음.

  1. 한글 워드프로세서 등의 각종 응용 프로그램에서 어떤 메뉴가 선택/해제되어 있는지 등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없어 대단히 불편하다.
  2. 특히 국내에서 출시되는 응용프로그램의 경우 색상이 팔렛 이름으로 지정되지 않고 RGB 값으로 출력되거나 아예 출력되지 않아서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기가 매우 곤란하다.
  3. 웹서핑 시 그래픽의 사용이 너무 지나쳐서 시각장애인은 도저히 음성으로 사이트의 내용을 파악할 수 없다.
  4. 에듀파인(학교회개시스템)과 같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접근이 전혀 되지 않는 상태에서 2010년부터 의무 사용하도록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방침을 정함에 따라 필자와 같은 시각장애교사는 또하나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게 되었다.
  5. 장애인 접근성에 관한 직접적인 제보나 의견을 호소할 만한 곳이 없어서 1대1로 개인적으로 해당 사이트의 웹마스터와 언쟁과 설득을 반복하여야 하므로 경제적, 시간적, 인력적 손실과 낭비가 크다.

(전략) 일단 제 입장에서는 글자좀 그게 만들었으면 좋겠고,(12포인트 가량) 디자인을 다닥다닥 만들면 원하는 정보를 찾기가 어려우며 마우스로 정밀한 조작을 해야만 하는 플래시 가로 메뉴는 매우 불편합니다. 그리고 Copy & Paste 막아 놓으면(그런 사이트가 아직도 존재합니다.) 매우 불편합니다. 저의 경우 눈에 염증이 생겨서 심하게 아프면 text를 마우스로 긁어서 text editor에 붙여 놓은 후 tts 를 이용하여 듣기도 하거든요. (후략)

정안인들이 봐줄때 약간의 화면과 스크린리더가 가서 지원하는대에 어긋남이있습니다. 그럼 정안인들은 예는 외 화면중앙으로안오냐? 등등 그런말들을많이하는대 그럴때마다 전할말이없더군요. 앤만하면 화면과똑같이 지원되도록개선이되야할거같습니다.

바이러스 치료나 메일을 확인할때는 대출광고가 넘 심해서 사용하기가 힘들어요

사이트를 이용하다보면 늘 문의나 상담은 전화번호만 표시 되어있는데, 그 점이 항상 불편합니다. 물론 통신중계서비스를 통해서 대부분의 문의나 상담, 업무 등을 처리하지만, 모든 사소한 부분들이 비장애인 위주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규모가 큰 사이트에서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실시(채팅, 메신저)하였으면 합니다. (예를들자면 공공기관, 대기업 등의) 그렇게 점차 실시간 상담 서비스가 확대 되었으면 합니다.

회원가입 시 name값이 없는 서식을 만날때 가장 힘듭니다.

가입한 카페에 들어가 글 등록에서 글자꾸미기 옵션으로 수분이 걸릴 때면 나 지금 뭐하는건가 종종 기억을 이러버릴 때 있습니다.

(전략) 가입한 카페에 들어가 글 등록에서 글자꾸미기 옵션으로 수분이 걸릴 때면 나 지금 뭐하는건가 종종 기억을 이러버릴 때 있습니다. 카페 베경음악을 종료하고자 esc를 눌렀는 대 마우스로 꺼야한다는 현실을 알게될 때, 짜증 만발합니다. 카페 배경음악의 소리가 커서 화면낭독기의 소리가 무처 안들리면, 미치기 시작합니다..

위장애인 스스로 처리할 수 없었던 항공사나 은행업무, 증명서발급시 타인에게 정보를 노출시킬 수 밖에 없었던 점입니다.

중요한 부분 등이 너무 글씨가 작거나 거의 숨어있다시피하여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수많은 인터넷 사이들을 들어가보면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데에 불편함을느끼겠구나라는것을 확연히알 수 있는 사이트들이 많아 많은 아쉬움이있습니다 예를들어 사이월드의경우 그림과 복잡한 화면구조로 스크린리더가 읽는데에 많은 지장이있으며 또한 쇼핑몰이나 검색포털사이트에서의 블로그ㄹ관리등을하려고 시도했지만 파법창등 여러 장애요인들이있어 공포심에 홈페이지가입을 포기해야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수천번 바라고 강력히건의드리건대 이런 다양한 사이트나 복잡한 화면구조를 간단한구조로만들어 시각장애인들도 자유롭게사용할 수 있도록해주십시오

19. 홈페이지 운영자에게 바라고 싶은 말씀을 자유롭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의견 발췌)

홈페이지 도입 초기에는 접근성이 지켜져서 잘 이용할 수 있으나, 홈페이지 운영 과정에서 접근성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음으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하여야 함.

너무 화려하게 만드는것보다는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싶은 정보를 확실히 부각시켰으면 좋겠다.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의 사이트 이용에 관한 건의와 불편호소 등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지식과, 소수 의견이라도 묵살하지 않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려는 노력 등이 꼭 필요하고 시혜로써가 아닌 동등한 권리와 참여의 측면에서 '웹 접근성 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왜 필요하고 정보소외계층에게는 어떤 의미이며, 왜 중요한가'에 대한 목적의식과 의식개선을 위한 노력들을 부탁 드린다.

글자체의 두께및 진하게를 이용하여 좀 굵고 진한 글자체를 이용하셨으면 합니다. 누구나 알아 볼수있게 알록달록 눈 어지럽게 하는게 아니라 단조롭지만 선명하게.

굳이 시각이나 장애인 전용 페이지를 만들고 음성 합성을 넣고 할 필요 없이 일반 페이지에서 조금만 신경 써서 장애인도 같은 페이지에서 같이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각 페이지 만들어놔도 일반 페이지랑 내용 업데이트 부분이 틀려서 항상 관리가 소홀하기 마련이던데 그럴 바엔 같은 페이지에서 같이 사용할 수 있게끔만 만들어주시는게 여러모로 편하고 돈도 적게 드는 방법일것입니다.

웹 운영자님께서는 특별히 잘해줄려고 히시지발고 배려해주시지 밀고 웹표준과 웹접근서에 맞추어서 해주시면 스크린리더가 인섹을 하여 정보 파악에 는 별어려움이 없을것같아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홈페이지로 구성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지요.

시각장애인싸이트를 따로이 만드는건 정말 잘못된 정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해당 싸이트를 만들어놓고 관리가 안되어 새로운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못하거나 일반 싸이트에 있는 기능들이 시각장애인 전용싸이트에는 없는등 하여튼 시각장애인전용싸이트가 현재에도 여러곳에 있지만, 저는 위와같은 이유로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웹페이지를 구축할 때, 이미 언급하였지만, 버튼들만이라도 텍스트로 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가지 참조하셔서 시각장애인들도 자유로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들은 제작 단계에서 웹 접근성을 준수한다면 장애인을 위한 별도 사이트를 구축하지 않더라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환경에서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설문을 통해서 좀 더 나은 사이트 개선들이 이루어지길 소망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웹표준화 기준만을 획일적으로 적용할것이 아니라 사용성 평가나 장애인의 사용 피드백을 염두에 두고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필요.

소수의 의견좀 들어주십시오. 항상 큰기업체나 그래 다음회사같은곳에 이사이트에서 이런개되지않는대 좀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하면 알갰습니다. 건의해보갰습니다. 말로만그러지 달라진걸그렇게느끼지못했습니다. 너무 사이트들을 시각화해서 보기이쁘게 치장만하지마시고 그반면 시각장애인들이 조금이남아 편하게 쓸수있도록 시험차고를거치신후 사이트업대이트나 개선을해주셨으면합니다.

홈페이지 제작 단계에서부터 좀 더 장애인의 접근성을 고려한 사이트 구축이 필요할 듯 합니다. 특히 접근성 문제에 있어서 소스상의 접근성만을 체크하기 보다는 실제 장애인의 사용 패턴을 고려한 접근성이 이루어 지도록 제작 단계에서의 사전 준비가 중요할 듯 합니다.

장애 특성에 맞게 조금 더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개선에 힘써주셨으면 합니다.

빨리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 카페 등을 자유롭게 가입하고 글을 쓸 수 있었으면 합니다.

홈쇼핑이나 쇼핑몰에서 제품 사진이나 그림 이미지에 대한 설명과 제품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라도 있었음 좋겠다.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구성해주셨으면 합니다.

간혹 홈페이지들을 들어가보면 참 여러가지의 종류가많지만 복잡한 화면과 그림 그리고 일반인들위주의 사이트들이 개설되어있는것을보고 참 많은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시각장애인들이 자주이용하는 왭사이트를 설문조사하는만큼 선호도가 가장 많은쪽을 토대로 장애인전용 사이트를 만들어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못지않게 쇼핑과 커뮤니티, 그리고 다양한 업무를 손쉽고빠르게볼 수 있도록 협조부탁드립니다.

20. 정부에서 장애인의 컴퓨터나 인터넷 이용 개선을 위해 추진하였으면 하는 정책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의견 발췌)

모니모니해도 보조공학기기의 저렴화 구입이겠죠. 매년 2003년도부터, 2013년까지 장애인 대상 보조공학기기의 보급사업을 하고 있으나 mb정부이후 예산이 팍 까끼는 일이 생겨버리는지라 비교적 고가의 보조공학기기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는 부담이되고 있습니다.

화면낭독프로그램인 센스리더만하더라도 센스리더 프로페셔널 풀 버전의 가격이 650000원. 이전버전인 파워 사용자에게는 업글비용만으로도 400000원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보조공학기기에서는 80%의 가격하린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나 앞에서도 말 한것처럼 1년에 한번식. 그것도 2013년이면 끝이나버립니다. 추후 좀더 장애인들에게 유리한 정책이 나와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가령 보조공학기기에 보급기간을 연장한다거나, 또는 연중 언제라도 보조공학기기를 구입 하려는 장애인에게 보조금을 대준다거나 하는 방법..

이상입니다.

1. 은행이나 카드사에 전화로 연락하면 곧바로 시행할 수 있다는 인터넷에 많이 봤으나 청각장애인이 직접 연락할 수 없었으나 정보통신부에 승인된 통신중계서비스에 통해 연락해도 3자 통해 연락하므로 인정해주지 않는 부분 문제에 금융사 정책을 고쳐야 합니다. 청각장애인 인터넷 이용하거나 통신중계서비스를 인해 전보다 많이 좋았으나 통신중계서비스에 통해 연락하는게 이거 본인이 연락과 다름없다는 인정하도록 정책을 세울 수 있도록 바랍니다.

2. 쇼핑몰이나 타회사에 휴대폰문자서비스가 많이 활용하고 있었으나... 청각장애인에게 아주 불편합니다. 회신번호가 주로 전화통화할 번호예요. 문자로 회신할 수 없는 번호라서.. 불편하다. 문자메시지로 회신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 경품, 이벤트에 통해 당첨되도 반드시 문자메시지로 연락가능하도록 해주시면 좋겠어요..

장애인 취업사이트를 확대해 운영했으면 합니다.

현재 웹 접근성 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사업에 일부 참여하면서 느끼게 되는 것은 사용자들의 의견이 거의 반영되지 않고 단순히 법적 통과 또는 인증마크 획득에만 목적을 두고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시간과 예산 등이 한정되어 있는 부분은 이해하지만,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하는 사업은 결국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는 만큼 사용자들의 의견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취합하여 반영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더욱 요구된다.

한편, 정보보조기기의 보급에서 현재는 품목과 수량 등이 장애인들의 필요와 요구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제 컴퓨터나 휴대폰 등은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품목임에도 정부지원품목에서는 제외되어 있고, 지원되는 품목들도 그 수량은 필요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장애인이 원하는 물품을 원하는 시기에 정부의 지원과 일부 본인부담금을 더하여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속히 도입되어야 한다.

그리고 정책적으로 모든 기기와 웹 사이트 등 제반환경에 대한 표준과 접근성이 준수되도록 관심과 의지를 재고해 주었으면 한다. 이상한 삽질만 생각하지 말고 꼭 필요한 곳이 어떤 곳인지 두루 헤아릴 수 있는 혜안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장애인 정보화 IT교육과 같은 그런방법의교육 기관과 활동이 많아 졌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인터넷 등등 중요하지만 당장 우리들이 많이 접하는 넓은 마을이라도 좀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좀더 편리하게 사용했으면 합니다 시스탬이 너무 불안정하다는 그 이후 아니 뭐 병행해도 좋지만 당장 우리 피부로 느끼는 넓은마을이라도 좀 안정적이었으면 합니다

정부에서 장애인컴퓨터 교육을 받은 당사자이기때문에 지금보다 더 좋은 기자재(환경)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고.부족한 부분을 공부하기위해서 중복(재교육)가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교육을 받고 나이와 학력에 상관없이실습과 실무경험을 좀 해보았으면 합니다.

정부에서는 사업을 축소하기에 급급한 측면이 농후하다. 1년 동안 힘든 여건속에서 사업ㅇㄹ 위해 노력하였다. 국가적으로 정보화정보화 말은 많지만 장애인들이 진정으로 정보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는 점점 차단해 가고 있다. 장애인정보화는 단순히 컴퓨터만 죽자고 갈키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전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줘야 할 것이다.

공공기관에 대해 웹접근성 지침을 마련한 것 처럼 사용자가 많은 포탈에 대해서도 접근성에 대한 강제성을 부여했으면 합니다. 또한 pc용 응용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국가적인 접근성 지침을 마련하여 제도화했으면 합니다.

시각장애인들이 컴퓨터나 인터넷을 자유로이 사용하려면 보조공학기술이 더욱더 발달되어야 합니다. 이것에 대한 투자가 더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스크린리더로 인터넷을 사용하다보면 느끼는것이 인터넷의 발달속도에 스크린리더기술이 따라가지 못하는거같습니다. 정부차원에서 스크린리더 개발자와 웹페이지 제작자들을 주기적으로 만나게하여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웹기술이 발달함과 동시에 그에 보조를 맞추어 스크린리더도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정책들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조공학기기들의 경우 시장이 너무 협소한 결과 가격이 엄청난 고가입니다. 이것들을 개인이 모두 부담하여 사용하기에는 너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에서처럼 장애로인해 발생되는 모든 비용은 국가가 부담한다는 원칙이 우리나라에도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점자셀이 모니터 화면대신 튀어나오는 시각장애인 노트북의 경우 6백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 책정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 가격에는 점자셀이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점자셀의 가격은 장애로인해 발생되는 추가비용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시각장애인 개인은 노트북의 가격만 부담하고 점자셀의 가격은 국가가 부담해야 좀더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보조공학기기들의 도움을 받아 사회생활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정보보조기기를 지원할 때 지원대상자이 수보다는 지원 필요정도를 먼저 고려를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보기기 품목을 선정할 때 장애인들이 선호하는 기기가 무엇인지를 보다 폭 넓게 조사해서 기기선정을 해줬으면 좋겠고, 정보기기를 지원할 때 기기사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그 사람이 꼭 필요한지 여부를 좀더 정확히 철저히 조사를 해서 보급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보급 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좀더 자주 확인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장애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사이트를 좀더 정부기관에서부터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인터넷 서류발급 같은 것들, 국가 사이트부터 장애인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장애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들 개발에 좀더 많은 지원이 있었으면 합니다.